일본선교편지(우츠노미야은혜기독교회)

예수그리스도의이름으로 사랑합니다. (2023년9월일본선교소식과기도편지) 본문

일본선교편지2023년

예수그리스도의이름으로 사랑합니다. (2023년9월일본선교소식과기도편지)

임봉혁/오수진선교사 2023. 9. 29. 12:15

2023년9월선교편지(우츠노미야은혜기독교회 임봉혁:오수진선교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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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광화문에서

선교소식과기도편지
(임봉혁/오수진선교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여러분 사랑합니다."

 

 저희가정의 한국일정을 위해서 기도 해주시고 섬겨주심에 감사합니다. 동역자분들의 사랑에 2023년 5월17일(수) 부터 9월20일(수) (127일간)의 한국에서 선교보고 및 목회연수의 일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이번 일정은 먼저는 일본선교를 위해 후원해 주시는 교회에서 선교보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일본선교의 많은 동역자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츠노미야교회의 형제교회인 빛과소금의교회(장창영목사 시무)  및 한국의 여러교회를 방문하며 한국의 목회현장을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있었습니다. 일본선교의 많은 동역자분들의 사랑을 느끼며주님의 은혜가 넘쳤음을 고백하며 짧지만 127일간의 사역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예배"했습니다.

 

이번 일정으로 통해 일본선교와 우츠노미야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많은 교회를 방문하고 예배드리며 교회의 사역을 나누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선교를 위해 함께 기도해줄 새로운 교회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매 주일과, 새벽,수요,금요예배,일본선교를 위해서 뜨겁게 기도해주는 여러교회에서 "예배"드릴 수 있었습니다. 약 20개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8개교회에서 일본선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의 한국의 교회는 정체 혹은 위기라고 합니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들고, 헌신하며, 선교의 열정에 뜨거운 많은 한국교회의 모습에 참 위로와 기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교회를 방문하고 예배하면서느낀 것이 있습니다. 교회의 교파도, 규모도, 모양도, 형식도 다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며, 그리스도안에서 오직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은 동일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믿고 예배해야할 분은 오직 주님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일본의 우츠노미야은혜교회의 방향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되고,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교제하고,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예배하고, 예수그리스도안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안에 참된 자유와 기쁨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해야할일은 분명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집중"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풍성히 채워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예배임을 고백하며, 다른 어떤 것 보다 "예수 그리스도" 께집중하는 우츠노미야은혜교회되길 기도부탁드립니다.

 

2.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교제"했습니다.

 

127일간의 일정속에 많은 동역자분들을 만났습니다. 가족,지인 그리고 일본선교를 위해서 기도해주시는 많은 동역자들과 새로운 많은 분들을 만나고 교제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분들의 귀한 섬김을 받았습니다. 

 

왜 이렇게 사랑을 받을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사랑"이라는 깨달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귀한 만남을 주시고, 그 예수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에 사랑받고 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성령안에서 교제하는 기쁨을 주신것이었습니다.  

만약, 예수님을 알지못하고,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사랑 받을 수 있었을까? 예수님의 사랑을 알지 못했다면 진정, 섬김과 사랑할수 있었을까 생각하니 주님의 은혜로 사랑받고 있기에 감사했습니다.동역자들과 교제하며 느낀 것은 각자의  삶이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하나" 이기에 사랑의 교제가 가능하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그리고 정말 많은 분들이 일본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섬기고 사랑하고 있음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그 사랑안에서의 "교제" 모든 것이 풍성한 섬김과 사랑이었음을 다시한번 고백하며 주님의 사랑의 감사합니다.

 

3.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 

 

저희가정은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사실, 수진선교사는 일본에 온지 22년만에 저 또한 17년만에 한국에서 한달이상 체제한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짧은 일정속에서 느끼지 못했던 모국의 생활과문화의 차이를 느끼고 경험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외국인, 한국에서도 외국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의 사역을 멈추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것을 배우며 일본에서 사역과 삶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것을 느낄 수있었습니다. 또한, 주님이 주신 사랑하는 두자녀 (하윤/시윤)과 너무나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해주신 주님의 은혜와 많은 분들에 사랑과 섬김에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모국에서 여러 다양한 경험으로 통해서 순간순간, 예수 그리스도로 채워지는 것, 그분의 사랑의 풍성함을 느까며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그리스도가 얼마나 좋은 분인지를 경험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일정이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그리스도안에서 그리스도인으로 걸어가는 이길이 소중하다라는 것을 느끼며, 주님이 주시는 참된 자유와 평안과 기쁨, 그것을 그리스도안에서 풍성한 은혜에 감사 찬양영광 올려드립니다.

 

마무리

 

한국의 일정가운데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며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를 받고 있습니까? 성령 안에서 서로 교제하며, 친절과 동정을 베풀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서로 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고, 한 뜻으로 하나가 되십시오. (쉬운성경 빌립보서2장1절~2절)

저와 저희 가정은 모국일정으로 통해서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예배하고, 교제하고,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또한 우츠노미야은혜교회 성도님들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많은 교회와 동역자분들의 사랑과 섬김에 너무나 감사하고 은혜넘치는 일정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다시 생각해도  그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일 것입니다. 그 사랑으로 위로받고, 성령안에서 교제하고, 일본의 복음화를 위해 "그리스도안에서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음을 다시한번 고백하며, 일본땅에 돌아와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본영혼의 구원을 위해, 오직 예수그리스도만 전하고,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변화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풍성한 은혜가 넘칠 수있도록 일본선교를 위해 계속 기도부탁드립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2023년 9월 26일

임봉혁/오수진선교사(하윤/시윤)


기도제목

1.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더욱 나누고 흘려보낼 수 있도록

2.하반기 사역에 성령님의 은혜가 넘칠 수있도록

3.더욱 예수그리스도께 집중하는 사역이 될 수있도록

4.성도님들과 가족들의 건강이 지켜질 수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