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일본선교 #우츠노미야 #우츠노미야 교회
- 일본선교편지 #우츠노미야
- 우츠노미야은혜기독교회
- 성탄절
- 은혜기독교회
- 일본
- 일본선교
- 선교편지
- 우쓰노미야
- 목회공유 #임봉혁 #오수진 # 진실
- 일본선교# 우츠노미야# 사랑
- 우츠노미야 #은혜기독교회 "일본선교 #
- 바베큐
- 우쓰노미야 #우츠노미야은혜기독교회 #일본선교
- 후원개발
- 임봉혁 오수진
- 일본선교편지 #우츠노미야 #임봉혁 오수진 선교사 # 봄
- 일본선교후원
- 우츠노미야
- 우츠노미야 #일본선교
- 성령
- 20주년
- Today
- Total
목록일본선교편지2022년 (6)
일본선교편지(우츠노미야은혜기독교회)

사랑하는 일본선교 동역자님들께 일본선교 동역자님들을 생각하며 기도와 섬김에 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저희 또한 동역자님들 그리워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느 덧,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자주 소식 전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지만 늘 잊지 않고 기도해주심을 알기에 큰 힘이 됩니다. 진리의 복음을 위해 함께 수고하고, 협력하는 "동행"을 기뻐하며 이곳의 사역을 함께 나누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것이 은혜임을 고백하며" (추수감사주일 11월20일) 추수감사주일이면 매년 모든 성도님들이 기쁨으로 과일이며, 야채,쌀을 교회에 가지고 옵니다. 그렇게 주님과 이웃을 위해 감사를 표현합니다. 올해는 더욱 섬기기 위해 일본노회의 일본인 교역자 중심의 교회에 쌀을 보냈습니다. 조금이나마 일본인 목회자에게 감사와..

일본선교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물질의 후원에 늘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속에도 신실하신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짧지만 선교의 소식을 전하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그것이 나에게 자랑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나는 어쩔 수 없이 그것을 해야만 합니다.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나에게 화가 미칠 것입니다. (새번역 고린도전서 9장16절) 복음사역을 어쩔 수없이 해야한다는 사도 바울의 고백에 선교사로써 잠시 위로(?)를 받습니다. 왜냐하면 무더운 여름, 다시 코로나가 확산되는 시기에 어쩔 수없이(?) 복음의 사역을 할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작은 위로와, 반성의 마음을 가지고 3개월간의 사역을 되돌아봅니다. 봄이 지나고 코로나로 인한 불안도 조금은 사그..

들어가며 “나는 오늘도 나의 문법 시간이 끝나자, 큰 무거운 짐이나 벗어 놓은 듯이 옷을 훨훨 떨며, 본관 서쪽 숲 사이에 있는 나의 자리를 찾아 올라간다. 나의 자리래야 솔밭 사이에 있는, 겨우 걸터앉을 만한 조그마한 소나무 그루터기에 지나지 못하지마는 오고 가는 여러 동료가 나의 자리라고 명명하여 주고, 또 나 자신도 하루 동안에 가장 기쁜 시간을 이 자리에서 가질 수 있으므로, 시간의 여유가 있을 때마다 나는 한 특권이나 차지하는 듯이, 이 자리를 찾아 올라와 앉아 있기를 좋아한다.” ('신록예찬 중' 이양하1904~1963) 5월이 되면 저는 고 이양하 교수님의 수필 ‘신록예찬’이 떠오릅니다. 대학시절, 그렇게 저도 학교 뒤편 작은 산에 올라가 신록의 기쁨과 여유를 가졌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20..

“다만 한 가지 내가 아는 것은, 내가 눈이 멀었다가, 지금은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새번역 요9:25) ‘그’는 나면서 눈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구걸하며 살았습니다. 가난했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운명에 순응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찾아오신 것 입니다. 예수님은 그의 눈에 진흙을 바르셨습니다. 그리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순종했습니다. 맹인, 태어난 운명이었기에 보길 원하는 간절함도 없지 않았을까.. 보이지 않던 눈이 보일 것이라는 상상은 했을까.. 하지만 예수님은 그를 보시고 고쳐주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를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들어내시려 말입니다.(요 9:4)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은 믿을 수 없었습니다..

기도하고 구한 모든 것 받은 줄 믿으라 (막11:24) 지극히 높으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우츠노미야교회와 저희 가정을 위해 늘 기도와섬김으로 동행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2022년 새해도 주님의 은혜가 늘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2022년의 우츠노미야교회의 주제를 '기도'로 정했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도 어느 덧 올해 19주년을 맞이합니다. 그렇게 2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을 준비하며 먼저는 주님이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주무시지도 않고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 사역의 축소,영적침체와게으름 등 여러 어려움도 있습니다다. 그러한 상황속에 그것을 이겨낼 수있는 힘은 "기도의능력"임을 믿습니다. 지금까지 기도하지 않았던 것 아닙니다.그러나 더욱 간절히 기..